본문으로 바로가기

신규 확진 355명…닷새 만에 300명대

경제

연합뉴스TV 신규 확진 355명…닷새 만에 300명대
  • 송고시간 2021-01-31 10:07:52
신규 확진 355명…닷새 만에 300명대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355명 발생했습니다.

연일 400명 넘게 발생하던 신규 확진자는 닷새 만에 30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35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누적 7만8,205명이 됐습니다.

하루 전보다 103명 줄면서 400명 아래로 감소했습니다.

300명대로 내려온 것은 닷새 만입니다.

다만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2만여 건 정도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30명을 뺀 지역감염자는 325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98명, 경기 107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224명으로 전체 지역감염자의 약 70%에 달했습니다.

이중 수도권 임시검사소 확진자는 36명입니다.

또 부산 20명, 경남 18명, 광주 16명, 경북 15명, 대구 9명, 강원 6명, 울산 6명, 충남 4명, 전북 2명, 세종 2명, 충북 1명, 전남 1명, 제주 1명입니다.

IM선교회발 집단감염 여파에 서울 한양대병원과 보라매병원에서 집단발병이 새로 확인되는 등 지역사회내 잠복 감염 위험이 높아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환자 발생 추이를 분석해 다음 달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연장 여부를 오늘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발표합니다.

한편,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757명 늘어 누적 6만7,878명이 됐습니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8,907명, 이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29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6명 늘어 누적 1,420명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