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고양이가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5일)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된 고양이의 보호자 가족은 모두 확진자로, 지난 10일부터 임시보호시설로 옮겨져 보호 중인 상태였습니다.
양성 판정을 받은 고양이는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로 옮겨져 격리 중입니다.
서울시는 "일상생활에서 개를 산책시킬 때도 다른 사람과 동물로부터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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