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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주유소서 차량에 깔린 직원, 시민 10여 명이 구조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주유소서 차량에 깔린 직원, 시민 10여 명이 구조 外
  • 송고시간 2021-05-10 08:39:23
[핫클릭] 주유소서 차량에 깔린 직원, 시민 10여 명이 구조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주유소서 차량에 깔린 직원, 시민 10여 명이 구조

주유소에서 차량에 깔린 40대 여성 직원을 시민들이 힘을 합쳐 구조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어제(9일) 낮 12시 40분쯤 서울 대림동의 한 주유소에서 SUV 차량이 주유를 마친 뒤 이동하다 주유소 직원이 깔리는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차량에 깔린 이 40대 여직원은 바퀴 사이에 낀 채 5m 가량 끌려갔는데 시민 등 10여 명이 힘을 합쳐 끌어내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20대 SUV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NASA, 중국 로켓 잔해에 "기준 충족못해" 비판

빌 넬슨 미국 항공우주국, NASA 국장은 현지시간 8일 중국의 우주발사체 '창정-5B호'의 잔해 일부가 인도양에 떨어진 것과 관련해 중국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넬슨 국장은 "우주 물체의 재진입 시 지구의 사람과 재산에 관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운용에 관한 투명성을 최대화해야 한다"면서 "중국이 우주 파편에 관해 책임감 있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우주 활동의 장기적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책임감 있고 투명하게 행동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스페이스X, '달 탐사' 결제수단으로 도지코인 받는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한 민간 기업의 달 탐사 계획 비용을 가상화폐인 도지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게 허용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지오메트릭에너지라는 회사가 발표한 이 탐사 계획은 내년 1분기 무게 40㎏의 정육면체 모양 위성을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어 달로 보내는 임무입니다.

회사 측은 관련 비용을 전액 도지코인으로 지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무는 머스크가 지난 만우절에 올린 "스페이스X는 말 그대로 도지코인을 달 위에 올려놓을 것"이라는 트윗을 통해 예고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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