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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30도 안팎 초여름 더위…자외선·오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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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한낮 30도 안팎 초여름 더위…자외선·오존 주의
  • 송고시간 2021-05-23 13:46:39
[날씨] 한낮 30도 안팎 초여름 더위…자외선·오존 주의

[앵커]

전국에서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맑은 날씨에 자외선과 오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하게 들어 있지만, 오늘도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초여름 더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옷차림을 약간 가볍게 하셔도 좋겠습니다.

오늘 서울이 26도까지 오르겠고 강릉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 하늘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상태입니다.

내일 새벽에는 비구름이 살짝 지날 텐데요.

경기 북부와 제주도는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내몽골과 고비사막에서 또다시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황사는 내일 우리나라에 유입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내일 오후 수도권과 충남지역으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내일은 공기 상황을 잘 살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에는 오늘만큼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않겠지만 한낮에 서울이 24도 등 대부분 25도 안팎으로 따스하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에는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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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