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코로나19 확진자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검은 곰팡이증'이 사람 간의 직접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다고 전인도의학연구소와 미국 CNN방송 등이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인도에서 검은 곰팡이증이 확산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하면서, 이 감염증을 일으키는 털곰팡이 포자의 흡입 경로가 공기와 산소 치료 등 다양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면역력 약화와 비위생적인 현지 환경 등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이 평소 털곰팡이에 노출될 위험이 크지만, 면역력이 강한 대부분은 별문제가 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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