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국적법 개정 논란에…법무부 "특정국 집중 완화될 것"

사회

연합뉴스TV 국적법 개정 논란에…법무부 "특정국 집중 완화될 것"
  • 송고시간 2021-05-28 17:36:34
국적법 개정 논란에…법무부 "특정국 집중 완화될 것"

영주권자의 국내 출생 자녀에게 국적을 주기로 한 국적법 개정안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자 법무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송소영 법무부 국적과장은 브리핑에서 "국적법 개정안은 국익과 사회통합 등을 고려해 영주권자의 국내 출생 자녀, 2대째 한국에 머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사적·지리적 요인으로 인해 특정국 출신 외국인의 비중이 크지만 추후 특정 국가에 대한 집중 현상은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는 '국적법 개정안 입법을 결사반대한다'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고 30만 명이 넘는 동의가 이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