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평창올림픽 당시 최민정 선수와 고의로 충돌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와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심석희 선수는 용기를 내 스포츠 미투에 나서면서 국민적 응원을 받았던 인물인데요. 어쩌다 평창올림픽 고의 충돌 의혹이 불거진 건가요?
<질문 2> 여기에서 '브래드버리를 만들자' 이건 어떤 의미인 건가요?
<질문 2-1> 문자를 주고 받은 게 심석희 선수와 당시 코치라는 점입니다. 코치와 선수 간의 대화라고 하기엔 이해 안 되는 부분이 많은데요. 문자 속 코치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하지만 심석희 선수는 "동료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면서도 "일부러 넘어진 것이 아니다"란 입장을 밝혔는데요. 평론가님께서는 의도적으로 충돌했을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일단 체육회와 빙상연맹이 진상조사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까요?
<질문 5> 빙상연맹은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심석희 선수를 대표팀에서 분리 조치한 상황인데요. 월드컵 출전도 사실상 불발된 상황에서 대한체육회가 오는 금요일 심석희 선수에게 줄 예정이었던 대한민국 체육상도 보류됐습니다. 심석희 선수는 베이징올림픽에서도 뛸 예정이었는데,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요?
<질문 6> 심석희 선수가 입장을 내면서 이런 말도 했습니다. "평창올림픽 당시 조 전 코치에게 폭행을 당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불안했다" 이 점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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