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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여야 후보 '가족 리스크'…민심 어디로?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1번지] 여야 후보 '가족 리스크'…민심 어디로?
  • 송고시간 2021-12-17 16:36:03
[여의도1번지] 여야 후보 '가족 리스크'…민심 어디로?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남영희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병민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오늘 여야 대선후보들의 행보와 각 캠프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남영희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병민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두 분 함께 합니다.

<질문 1> '50조, 100조'를 두고 말로 싸우는 정치권을 향한 쓴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남은 대선 기간 중 어느 당이 코로나 대책을 제대로 내놓느냐가 대선 승패를 가를 거란 전망도 있는데요. 코로나 표심이 대선에 미칠 영향,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코로나19로 방역지침이 강화되면서 여야 대선후보들의 선거운동 일정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당장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오늘 매타버스 일정을 중단했고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다음 주 지역 방문 일정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후보들도 방역에 발맞춘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3> 조응천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또 김건희 씨가 '코바나 컨텐츠'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건강보험료를 월 7만 원 수준으로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이 윤석열식 공정이냐며 비판을 이어가는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여야 대선 후보의 '가족 리스크'가 현실화된 상황입니다.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지적을 부정하기 힘들어 보이는데요. 일반적으로 양자 구도가 되면 투표율이 올라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번 대선의 경우 중도·무당층을 중심으로 정치 혐오만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있습니다?

<질문 5>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 논란과 관련해,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빨리 사과할수록 좋다"고 했고요. 이준석 대표도 "늦지 않은 시간에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 후보가 조금 전 심려 끼쳐 국민께 죄송하다는 입장을 내놨는데요. 이런 대응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이재명 후보는 불법도박 논란이 불거지자 빠르게 사과했는데요. 민주당에서는 잘한 처신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연이어 다른 의혹이 불거졌죠. 이를 두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선제적 꼬리 자르기라고 지적했는데요. 이 후보의 '정면 돌파'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넥스트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먼저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 35.4%·윤석열 후보 33.3%로, 격차는 2.1%p입니다.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를 보면 이재명 후보 36%·윤석열 후보는 35%로 1%p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초접전 상황,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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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