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명 연말정산 정보 노출…국세청, 개별통보 방침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보안 허점으로 821명의 개인정보가 다른 사람에게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자체 조사한 데 따르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다른 사람의 인증서로 인증해도 로그인이 되는 오류가 있는 채로 이용됐습니다.

이용자 인적 사항과 인증 시 인적 사항이 달라 노출이 의심되는 사례는 총 821건으로, 국세청은 개인정보 노출 사실과 피해 구제 절차 등을 알릴 방침입니다.

다만, 노출 사례 중 상당수가 가족이나 지인에 의한 자료 조회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국세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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