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 잡지인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진행한 5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 비교평가에서 1, 2위를 차지했다고 현대차그룹이 밝혔습니다.
'아이오닉5'는 다섯가지 평가 항목 중 주행 컴포트 부문 1위에 오르며 총점 3,222점으로 최고점을 받았고, EV6는 3,178점을 받아 '아이오닉5'에 이어 2위에 자리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아우토 자이퉁은 자동차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상품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164점을 받은 폴스타2가 3위에 자리했고, 테슬라 모델Y와 메르세데스-벤츠 EQB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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