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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일상 회복 시동

사회

연합뉴스TV [그래픽 뉴스] 일상 회복 시동
  • 송고시간 2022-04-22 18:40:53
[그래픽 뉴스] 일상 회복 시동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일상회복의 폭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의 그래픽 뉴스, <일상 회복 시동>입니다.

먼저 오는 25일부터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영화관, 실내스포츠 관람장, 종교시설, 또 철도,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같은 대중교통 등에서인데요.

이제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거나 기차여행을 하면서 김밥을 먹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심의, 승인 제도가 사라지면서 중단됐던 지역 봄 축제도 하나 둘 다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 꽃 박람회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3년 만에 오늘부터 시작됐고요.

전남 함평나비대축제, 경북 문경찻사발축제, 양구 곰취축제 등도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단됐던 KTX와 SRT의 입석, 단체승차권 판매도 재개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10명 이상 단체 관광상품 판매를 정상화하고 승차권 발매 수량 제한, 입석 판매 금지 등의 조치를 전면 해제했고요.

SRT를 운영하는 SR 역시 승차권 발매 매수 제한을 없애고, 입석 승차권도 다시 발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020년 3월부터 예비군 소집 훈련이 이뤄지지 않아 왔죠.

2년간 중단됐던 예비군 훈련도 오는 6월부터 재개됩니다.

대상자들은 소집부대나 지역예비군 훈련장에서 소집훈련 등을 받게 됩니다.

일상은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 코로나19가 끝난 건 아니죠.

안전한 일상을 위해서는 생활방역 수칙을 지키려는 노력, 꼭 뒷받침돼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픽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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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