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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김건희 332회 카톡' 공방도…"총장과 연락 위한 것"

정치

연합뉴스TV '한동훈-김건희 332회 카톡' 공방도…"총장과 연락 위한 것"
  • 송고시간 2022-05-10 05:53:41
'한동훈-김건희 332회 카톡' 공방도…"총장과 연락 위한 것"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의 청문회에선 김건희 여사와 자주 연락을 주고 받았는지를 두고도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한 후보자가 김 여사와 332회 카카오톡 대화를 나눴다고 지적하자, 한 후보자는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과 연락하기 위한 취지였다고 답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보고가 안 될 경우 총장 사모를 통해 연락한 적이 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은 검찰총장 부인과 측근의 카톡 연락은 굉장히 이례적이라며 "공무상 기밀 누설이나 징계 사유가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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