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발의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코바나컨텐츠 대기업 협찬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검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지난해 김 여사 관련 특검법을 이미 발의한 민주당은 수사 범위를 보다 좁히고 정의당 의견을 일부 반영해 법안을 새로 발의했습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당 회의에서 "특검이 늦어질수록 김 여사에게 면죄부를 주는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라며, 특검 추진을 위해 범야권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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