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도 대체공휴일이 확대 적용됩니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내일(16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큰 이변이 없고 다음 달 중으로 대통령 재가까지 이뤄지면 올해 부처님오신날부터 대체공휴일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사처는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중소기업 부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계부처 간 협의를 거쳐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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