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단체가 국회를 향해 "지난 두 달간 선거를 이유로 강 건너 불구경하듯 환자들의 고통을 외면해 왔다"며 "정부와 의료계가 조속히 의료 공백 사태를 끝내도록 중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암환자협의회 등 6개 중증질환 환자 단체가 모인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제 국회가 개점휴업을 끝내고 환자의 고통을 해결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직한 전공의와 교수들이 우선 의료현장으로 복귀한 후 협상하도록 여야 정치인들이 나서주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한국중증질환연합회 #의정갈등 #복지부 #전공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