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경찰서는 지하철 승강장에서 여성 승객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50분쯤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여성 승객의 치마 속을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스마트폰 삭제 파일함에서 불법 촬영 영상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는지 조사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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