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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 10만 원 넘겨…"물가 반영 4% 인상"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 10만 원 넘겨…"물가 반영 4% 인상" 外
  • 송고시간 2024-04-23 09:13:40
[핫클릭] 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 10만 원 넘겨…"물가 반영 4% 인상" 外

▶ 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 10만 원 넘겨…"물가 반영 4% 인상"

서울신라호텔이 오는 26일부터 애플망고 빙수를 10만2천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9만 8천 원보다 4%가량 오른 건데요.

신라호텔 관계자는 "원재룟값 등 전반적인 물가 인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 가격은 2021년 6만 4천 원에서 2022년 8만 3천 원으로 약 30% 올랐고, 지난해에는 약 18% 인상된 9만 8천 원에 판매됐습니다.

▶ 두산 선수 8명, 오재원에 수면제 대리 처방받아 전달

향정신성의약품 상습 복용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야구 선수 오재원에게 현직 후배 야구 선수들이 대리 처방 받은 수면제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O 사무국에 따르면 오재원이 은퇴할 때까지 뛰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구단은 소속 선수 8명이 오재원에게 수면제를 대리 처방해 건넨 사실을 2주 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습니다.

두산 구단은 오재원의 문제가 불거진 3월 말쯤 자체 조사를 진행해 관련 사실을 파악했으며, 해당 선수들은 현재 경찰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에 연루된 두산 선수들은 1군과 2군에 나눠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들에 대한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KBO 측은 수사 상황을 지켜본 뒤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 '청불' 영화 못 보는 사람, 18세 미만→19세 미만으로 바뀐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영화를 못 보는 사람의 연령 기준이 다음 달부터 '만 18세 미만'에서 '만 19세 미만'으로 바뀝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개정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됩니다.

기존 영화비디오법은 청소년을 만 18세 미만으로 규정하고 여기에 고교 재학 중인 사람을 포함했지만, 개정법은 만 19세 미만으로 규정하면서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 개념과 일치시켰습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개정법 시행에 맞춰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표시와 경고 문구를 바꾸고, 멀티플렉스 3사를 포함한 영화관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과 협조 체계도 강화해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 #오재원 #수면제 #청소년관람불가 #영상물등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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