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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뉴진스 계약해지권 두고 공방…민희진 측 "진실왜곡"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슈5] 뉴진스 계약해지권 두고 공방…민희진 측 "진실왜곡" 外
  • 송고시간 2024-05-02 19:30:39
[이슈5] 뉴진스 계약해지권 두고 공방…민희진 측 "진실왜곡"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이의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민 대표가 뉴진스의 계약해지권을 달라고 했고, 이를 하이브가 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민 대표 측은 뉴진스 데뷔 과정에서 겪은 불합리한 간섭을 해결하고 독립적인 레이블 운영을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진스의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2> 전국 곳곳에 전세 사기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수도권 일대에서 100억대 전세 사기를 벌인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검거된 인원만 총 110명이 넘는 대규모 조직으로 총책, 공인중개사, 부동산업자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은 신입사원 교육에, 사칙까지 만들어 체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매수한 주택만 428채에 이릅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3>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공무원들의 피해 사례가 계속되자, 정부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제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 전화 통화를 하며 폭언하는 경우 공무원이 먼저 통화를 끊을 수 있게 됩니다.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 위법 행위를 차단하고 기관 차원에서 적극 대응할 방침인데요.

동시에 민원 대응 전문성도 강화해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도도 높인단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예림 기자입니다.

<4> 미국 기준금리가 시장의 예상대로 또 동결됐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여섯 차례 연속 동결인데, 역시 좀처럼 잡히지 않는 물가가 문제였습니다.

지난 1년간 물가는 어느 정도 완화됐지만 목표치인 2%대에 진입하기 위해선 갈 길이 멀다는 건데요.

다만 일부에서 제기한 금리 인상 가능성엔 선을 그었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5> 한미일 등 유엔 50개 회원국이 성명에서 안보리의 대북 제재 위반을 감시할 새로운 독립기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폐지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을 보완하기 위함인데요.

북한을 두둔하는 러시아는 현 대북 제재 시스템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앞으로 양측 간 치열한 외교전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이치동 기자입니다.

#뉴진스 #민희진 #하이브 #전세사기 #악성민원 #기준금리 #한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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