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면서 가공식품 물가가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가공식품 물가지수는 122.03으로 작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 3.2%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로,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 2.2%보다 높았습니다.

지난달 가공식품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오른 품목은 22.9% 오른 오징어채였으며, 맛김 22.1%, 김치 17.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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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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