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초등학생 피살사건 가해자인 교사 명모씨는 교직 생활 중 교육감 표창 등 9차례 수상 경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명씨는 2000년부터 20년간 교육감 표창 1회, 교육장 표창 5회, 교육장 상장 2회 등 9차례 상을 받았습니다.

명씨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대전의 6개 학교에서 근무했으며 모두 정상적인 정기 인사를 통해 학교를 옮겼습니다.

또 교직 기간에 교육지원청에 보고된 징계나 민원은 없었고 수사기관으로부터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도 없었습니다.

다만 명씨는 지난해 7월부터 빈번하게 조퇴를 하다가 지난해 10월과 12월 병가와 질병휴직을 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동훈(yigiz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