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지난달 28일 개봉한 '미키17'은 개봉 10일째인 오늘(9일) 오전 누적 관객 2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봉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미키 17'은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 이야기로,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신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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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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