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 새벽 5시 10분쯤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의 3층짜리 연립주택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도 없었지만 주택에 거주하던 주민 7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람이 없던 1층 호실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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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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