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 압박 등 영향에 코스피가 2% 가까이 내린 채 마감했습니다.

오늘(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9% 하락한 2,557.98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 매도세에 장중 2,549.26까지 내려 한때 2,550선이 깨지기도 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94% 하락한 693.76에 거래를 마쳐 약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700선을 내줬습니다.

미국 상호관세 부과와 공매도 재개 등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오른 1,466.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은나래(ra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