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빌라주택 3층 집 안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밤 11시 12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해 42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이웃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해당 층 거주자는 현장에서 처치만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불이 거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수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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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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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이웃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해당 층 거주자는 현장에서 처치만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불이 거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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