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항 앞바다에서 표류하던 레저보트 승선원 2명이 해경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강릉해양경찰서는 어제(20일) 낮 12시 45분쯤 강릉항 북동쪽 4㎞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멈춰 선 레저보트 A 호의 구조 요청을 접수했습니다.

강릉해경은 곧바로 구조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승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당시 승선원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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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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