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르면 1일 공직에서 물러나 대선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오늘(28일) "이달 말까지 예정된 일정을 소화한 뒤 한 대행이 출마를 결심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에 따르면 손영택 비서실장이 이날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됐고, 김수혜 공보실장 등 다른 참모도 조만간 사퇴한 뒤 한 대행 행보를 보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행은 이번 주 초 정대철 헌정회장과도 회동할 예정입니다.
정 회장은 연합뉴스TV 통화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등으로부터 한 대행을 잘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면서 "민주주의 위기 극복과 '통합'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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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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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연합뉴스TV 통화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등으로부터 한 대행을 잘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면서 "민주주의 위기 극복과 '통합'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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