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후 12시 5분쯤 경남 진주의 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20대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대리점에 들어가 유리병을 던지며 기물을 파손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유심 교체 문제와 관련해 불만을 품고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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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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