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정대철 헌정회장을 예방합니다.

한덕수 캠프 측은 오늘(3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을 찾아 정 회장을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후보는 대선 공약으로 내건 개헌과 거국 통합 내각 구상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한 후보와 정 회장 간 이른바 '반이재명 빅텐트'에 대한 이야기도 오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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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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