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는 "한 번도 단일화가 실패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후보는 오늘(6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관련 질문에 "단일화 실패는 국민에 대한 큰 배신이고 배반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또 "반드시 개헌을 성공시켜 대한민국을 하나로 재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개헌으로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어느 것도 제대로 추진할 수 없다"며 "개헌에 성공하는 즉시, 직을 내려놓겠다"고 공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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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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