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의 모 장성이 과거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육군 소장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A씨가 몇 년 전 부하 직원이던 피해자를 여러 차례 성추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A씨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향후 피의자 조사 등을 통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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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