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어제(23일) 제95회 남원 춘향제 방문객을 공식 집계한 결과 145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축제 기간 방문객 117만 명 대비 27만여 명이 증가한 수치로 2년 연속 100만 명 넘게 축제를 찾았습니다.

특히 올해 춘향제 1인 평균 소비지출 비용은 6만 7천여 원으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남원시는 내년 제96회 춘향제가 100회를 향한 원년의 해인 만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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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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