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일본의 농구 만화 '슬램덩크'가 처음으로 디지털판으로 발간됩니다.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SNS를 통해 다음 달 슬램덩크의 디지털판 발간 소식과 함께 "펼치기 어려운 부분도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원고에 가장 가깝고 읽기 쉬울지 모른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노우에는 그동안 종이책 발간만을 고집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본 전체 만화 시장의 70%가 전자 만화로 대체된 흐름을 받아들인 것이라는 풀이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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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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