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단체협상이 2차 조정회의에서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일주일간 교섭 기간을 더 갖기로 했습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광주 버스노조는 이날 열린 임단협 2차 조정회의에서 조정 기간을 다음 달 4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정 시한이 연장됨에 따라 노조가 예고했던 파업도 유보되면서, 광주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될 예정입니다.

노사는 다음 달 4일 오후 4시에 3차 조정회의를 갖고 협상할 예정입니다.

김준하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준하(jjun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