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장윤미 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습니다.

각 후보들은 선거를 사흘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위한 주말 총력전에 돌입합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장윤미 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틀에 걸친 사전투표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투표율은 34.74%로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치인데요.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2>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전국 최고였고, 대구는 전국 시도군 가운데 유일하게 20%대에 머무르며 가장 낮았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투표율이 대부분 30% 초반대 기록을 보인 것도 눈길을 끄는데요. 각 당은 각자 유리한 해석을 내놓고 있어요?

<질문 3> 이틀 동안 이어진 사전투표 기간, 투표장에서는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공무원인 선거사무원이 배우자 신분증을 이용해 두 차례 투표한 혐의로 체포됐고, 선관위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선관위의 부실 관리 논란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제 어제 있었던 각 후보들 유세 현장 발언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발언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내란 종식’의 범위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 후보는 "책임·동조자를 다 찾아내 규명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특검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5> 김문수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재차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되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계엄을 안하고 우리나라가 편안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계엄을 하는 경우는 경찰력이 도저히 치안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는 딱 한가지 경우"라고도 덧붙였는데요?

<질문 6> 각 진영에서 설화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를 향해 "지금 발이 공중에 떠 있다"라고 발언했는데요. 유 작가의 발언에 대한 대한 비판이 거셉니다?

<질문 6-1>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노동계에서도 유시민 작가에게 사과를 촉구했고요. 민주당에서는 "민주·진보 진영 스피커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면서 당 차원의 경고를 보냈습니다. 이번 논란, 선거 판세에 영향을 줄까요?

<질문 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TV 토론에서 했던 여성 신체 관련 발언에 대해 당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오후엔 예정에 없던 긴급기자 회견을 열고 자신을 향한 의원직 제명 촉구에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준석 후보의 발언 들어보시죠. 여성 신체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이준석 후보가 당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선 의원직 제명 촉구에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7-1> 한편 이재명 후보도 아들의 댓글 논란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8> 오늘 각 후보들은 전국 각지를 돌며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김문수 후보는 강원과 경북 동부 지역 등 동해안 일대를 공략합니다. 이준석 후보는 수도권에서 '2030·중도' 표심 공략에 나서는데요. 후보들 행보에 어떤 의미가 담겼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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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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