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댐 인근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된 포탄이 발견돼 군부대가 수거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어제(31일) 오후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영주댐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주민이 녹슨 포탄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군 당국은 발견된 포탄이 한국전쟁 당시 사용되던 105㎜ 박격포탄으로, 발견 당시 다행히 폭발 위험이 크지 않아 안전하게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지훈(daegurai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