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회송용 봉투에 기표된 투표용지가 들어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투표인 A 씨가 받은 회송용 봉투에서 기표 용지가 발견된 경위를 밝혀달라는 내용의 수사 의뢰를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문제의 투표용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해 채취된 지문과 DNA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회송용 봉투 안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기표된 투표용지가 나왔다"고 신고했는데, 선관위는 "누군가에게서 기표된 용지를 전달받은, 자작극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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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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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달 30일 "회송용 봉투 안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기표된 투표용지가 나왔다"고 신고했는데, 선관위는 "누군가에게서 기표된 용지를 전달받은, 자작극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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