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장현주 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집무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 TF'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민생과 경제 회복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는 모습인데요.

자세한 내용, 장현주 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두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이 대통령이 취임 첫날부터 민생 회복 드라이브에 나선 모습입니다. 취임식에서도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과 함께 민생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먼저 이재명 대통령의 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질문 2> 이 대통령은 바로 시행할 수 있는 경제회생 정책이 필요하고, 핵심은 추경 편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후보 시절 30조 원 이상의 추경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이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을 열어 첫 대통령실 인선도 발표했습니다. 국무총리에 김민석 의원을 지명했고, 비서실장에 강훈식 의원, 안보실장에 위성락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또 국정원장은 이종석 전 장관, 경호처장은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통령실 대변인은 강유정 의원을 발탁했는데, 첫 인사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장차관들이 그제(2일)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박성재 법무장관의 사표만 수리하고 나머지 국무위원의 사임 의사는 반려했습니다.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현재 14명인 대법관을 30명으로 늘리는 '대법관 증원법'이 민주당 주도로 법사위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당선 10시간 만에 강행처리"를 했다며 입법독재 시도를 즉각 철회하라고 비판을 목소리를 냈어요?

<질문 6> 민주당이 오는 13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며 야당과 협치도 이끌어야 하는 원내사령탑에 누가 앉게 될까요? 일각에선 친명계 인사들이 각축전을 벌일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질문 7> 한편, 오늘 오후 국민의힘 선대위 해단식이 열렸습니다. 김문수 전 후보가 "역사적 큰 죄를 지었다"며 큰절로 사죄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질문 8>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후폭풍에 휩싸였습니다. 의원들의 단체 대화방에서 지도부 총사퇴와 차기 당권 등을 놓고 의견이 충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민의힘 내부 상황은 어떻게 정리가 되갈 걸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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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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