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가 최근 연고지 이전을 시사하기 하루 전, 공문을 통해 창원시에 NC파크의 전반적인 시설 개보수를 비롯한 총 21가지 사항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공문에 따르면, NC 측은 NC파크와 마산야구장의 전체적인 시설 개보수·관리 업무를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이 맡아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관중석 2천석 증설과 광고 계약·연간 티켓 구입을 통한 지원도 요청했습니다.

NC 측은 "구단 유치 시 창원시가 했던 약속에 대한 이행 요청"이라며 "연고지 이전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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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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