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재래시장을 깜짝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하고 민생과 경제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오늘(6일) 오전 현충일 추념식을 마친 뒤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을 약 40분 동안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 부부는 경기 어려움을 토로하는 상인들의 호소를 경청했고, 살구, 열무김치, 돼지고기, 찹쌀도넛 등을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구매해 직접 가져온 장바구니에 담아갔다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민생 경기를 파악하기 위한 이 대통령의 뜻이 반영된 일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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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