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의 은퇴식이 오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립니다.

SSG는 "추신수의 고향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와의 홈 경기가 열리는 날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구단은 소외계층 아동과 유소년 야구 선수를 초대하고, 팬사인회를 여는 등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안타, 홈런, 타점 등에서 모두 '코리안 빅리거 최다 기록'을 가진 추신수는 2020시즌을 끝으로 KBO리그에 복귀해 SSG에서 뛰다 지난 시즌 종료후 은퇴했습니다.

이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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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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