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경제에 가져온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지난달 미국 일자리가 예상보다 증가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5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3만9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2만5천명보다 많습니다.

실업률은 4.2%로 한 달 전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금까지는 노동시장에는 큰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 정호윤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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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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