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대표단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 현장을 둘러보고 귀국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등 한국 대표단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제4차 알래스카 지속가능한 에너지 콘퍼런스'에 참석하고 지난 5일 귀국했습니다.

대표단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전제가 되는 가스 매장량과 약 1,300㎞ 길이의 파이프라인 설치 등 가능성을 개략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표단 관계자는 "원료 가스 매장 잠재력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이번 방문에서 가스전 관련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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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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