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단체가 정부의 중지 요청에도 지난 2일 전단을 뿌린 데 대해 통일부가 "유감"을 표명하며 다시 한번 살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9일) 전단 살포가 한반도 상황에 긴장을 조성한다며 전단살포를 멈추라고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윤석열 정부는 '표현의 자유'를 존중한다며 대북전단 살포를 제한할 수 없다고 했지만,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2일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는 경기도 파주시에서 납북 피해자들의 생사 확인과 송환요구 메시지를 적은 전단을 풍선에 매달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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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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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윤석열 정부는 '표현의 자유'를 존중한다며 대북전단 살포를 제한할 수 없다고 했지만,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2일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는 경기도 파주시에서 납북 피해자들의 생사 확인과 송환요구 메시지를 적은 전단을 풍선에 매달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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