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새벽 2시 15분쯤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의 한 19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22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장비 36대와 인원 90명을 투입해 새벽 3시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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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이 불로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22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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