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의 한 농경지에서 수만 톤 규모의 불법 매립 폐기물이 발견돼 토지주와 관련자들을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어제(10일) 밝혔습니다.
해당 농지는 약 1천900㎡ 규모로, 굴착기를 동원한 1차 조사 결과 폐석재와 슬러지 등 약 2만 톤의 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일대에 더 많은 폐기물이 매립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해당 폐기물이 석재 가공 공장에서 배출돼 2년 이상 불법적으로 처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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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해당 농지는 약 1천900㎡ 규모로, 굴착기를 동원한 1차 조사 결과 폐석재와 슬러지 등 약 2만 톤의 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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