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숙박·음식점업의 금융권 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 9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예금취급기관의 숙박·음식점업 대출 잔액은 90조4,26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 분기 말보다 1조4,079억원 증가한 수준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크게 늘었습니다.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숙박·음식점 영업이 어려워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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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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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 분기 말보다 1조4,079억원 증가한 수준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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