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10명 중 거의 6명이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9∼13일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수행에 대해 응답자 58.6%가 '잘함'이라고 답했고, 34.2%는 '잘못함'이라고 답했습니다.

역대 대통령의 첫주 국정수행 지지도와 비교하면 윤석열,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는 높았고 문재인, 이명박 전 대통령 보다는 낮았습니다.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과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정 정상화와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보고 겸허히 받아들여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1.9%포인트 오른 49.9%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4.4%포인트 하락하며, 30.4%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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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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