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사태 이후 정부로부터 신규영업 중단 행정지도를 받았던 SK텔레콤이 이심(eSIM) 이용자에 한해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을 오늘(16일)부터 재개합니다.

이심은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끼우는 유심과 달리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입자 식별 모듈을 말합니다.

SK텔레콤은 오는 20일까지 유심 무상 교체를 신청한 예약자를 대부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 20일 직후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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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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