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의 농지 불법 임대 의혹에 관한 수사를 마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농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최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양평읍에 소유한 농지 2개 필지, 총 3천300여㎡를 지역 주민에게 불법 임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2005년부터 이 농지를 소유해 왔으나 직접 농사를 지은 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최씨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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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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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씨는 2005년부터 이 농지를 소유해 왔으나 직접 농사를 지은 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최씨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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