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찰의 제지에도 6km가량을 달아나며 위험천만한 질주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지 2주 만에 또 다시 술을 먹고 운전대를 잡았고 단속 위기에 몰리자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흰색 승용차가 경찰의 정차 요구에 멈추는 듯 하더니 이내 속도를 높여 달립니다.
신호를 무시하며 달리던 차량은 골목길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위험천만한 질주를 계속합니다.
6km 가량을 달리다 경찰에 붙잡힌 20대 남성 A씨. 무면허에 만취 상태였습니다.
<김정록 / 화성서부경찰서 경장> "당시에는 음주 단속 중이었고요. 저희가 단속 중에 정차 명령을 하는데 그냥 슬금슬금 가는 차가 있었어요. 이제 갑자기 이제 도망가시길래 저희가 이제 추격을 했었던 거고…"
A씨는 도주 당시 경찰을 따돌리려 제한속도 시속 50km 도로에서 132km까지 속도를 높였고 11차례 교통 법규를 위반했습니다.
이미 과거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A씨는 불과 2주 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된 데 이어 또 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집이 가까워 직접 운전했다"며 "처벌이 두려워 도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음주, 난폭, 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승택(taxi226@yna.co.kr)
경찰의 제지에도 6km가량을 달아나며 위험천만한 질주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지 2주 만에 또 다시 술을 먹고 운전대를 잡았고 단속 위기에 몰리자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흰색 승용차가 경찰의 정차 요구에 멈추는 듯 하더니 이내 속도를 높여 달립니다.
신호를 무시하며 달리던 차량은 골목길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위험천만한 질주를 계속합니다.
6km 가량을 달리다 경찰에 붙잡힌 20대 남성 A씨. 무면허에 만취 상태였습니다.
<김정록 / 화성서부경찰서 경장> "당시에는 음주 단속 중이었고요. 저희가 단속 중에 정차 명령을 하는데 그냥 슬금슬금 가는 차가 있었어요. 이제 갑자기 이제 도망가시길래 저희가 이제 추격을 했었던 거고…"
A씨는 도주 당시 경찰을 따돌리려 제한속도 시속 50km 도로에서 132km까지 속도를 높였고 11차례 교통 법규를 위반했습니다.
이미 과거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A씨는 불과 2주 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된 데 이어 또 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집이 가까워 직접 운전했다"며 "처벌이 두려워 도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음주, 난폭, 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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